백제인(百濟人)
Craft

백제인(百濟人)

People of Baekje

백제인(百濟人)은 충남 부여에서 작업하는 도예 작가 진소율(Jin Soyul)이 백제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재현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살아온 삶의 터전인 부여의 시간성을 바탕으로, 한 시대를 일구어 온 사람들의 형상을 도자 조형으로 옮겼습니다. 절제된 인물 표현은 특정 개인의 초상이라기보다, 공동의 삶과 노동의 기억을 응축한 상징으로 읽힙니다. 오늘의 장소와 고대의 시간이 한 점의 작품 안에서 겹쳐지며, 지나간 시대의 사람들을 생활의 감각으로 다시 마주하게 합니다. 크기(mm): 65×140×H75

700,000(2점)

백제인(百濟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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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상감 국화무늬 완
Craft

청자 상감 국화무늬 완

청자 상감 국화무늬 완은 2021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강진청자토와 청자유를 사용해 화목소성으로 완성한 그릇입니다. 강진은 고려시대 관요의 전통을 품은 지역으로, 이 작품은 그 역사적 계보 위에서 청자의 단정한 형태와 상감 장식의 밀도를 오늘의 공예 언어로 다시 보여줍니다. 완의 내외면에 새겨진 국화무늬는 절제된 기형과 어우러지며, 청자 특유의 맑고 깊은 유색을 한층 또렷하게 드러냅니다. 오랜 도자 생산지의 흙과 불이 빚어낸 표면은 강진 청자가 지닌 시간의 층위를 조용히 환기합니다. 재료 및 기법: 강진청자토 및 청자유, 화목소성 크기(mm): 150×150×H60

500,000

책가도(冊架圖)
Antique

책가도(冊架圖)

책가도(冊架圖)는 조선 후기인 18세기 말에서 19세기에 제작된, 작자미상의 비단 채색 작품입니다. 두 폭으로 이루어진 화면은 서로 상응하는 구성을 이루며, 책과 문방구류, 화병, 악기 등을 균형 있게 배치해 책거리 그림의 정연한 미감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물들은 단순한 정물의 배열을 넘어 학문에 대한 존중, 수양의 태도, 문예적 교양을 중시하던 당시 사회의 지향을 드러냅니다. 화면에 축적된 사물의 상징성과 치밀한 구성은 책가도가 생활 장식이자 시대의 가치관을 담아낸 시각 문화유산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재질 및 기법: 18세기 말~19세기, 비단에 채색 크기(mm): 495×H1390 기타: K-Auction 보증서 有

3,000,000

제주옹기 통형병(筒形甁)
Craft

제주옹기 통형병(筒形甁)

제주옹기 통형병(筒形甁)은 이재용(Lee Jaeyong)이 제주 옹기의 물성과 형식을 바탕 으로 선보인 작품입니다. 곧고 간결한 원통형 기형 위에 유약을 입히지 않은 표면을 남겨, 제주의 화산회토와 불이 만들어낸 거친 질감과 짙은 갈색빛이 또렷하게 드러 납니다. 제주 옹기는 현무암 지대의 생활환경 속에서 물과 양식을 저장하던 생활 기 물로 이어져 왔으며, 이 작품은 그러한 지역의 제작 전통을 현대적인 조형 감각으로 다시 환기합니다. 절제된 형태 안에 응축된 흙의 밀도와 소성의 흔적은 제주 옹기가 지닌 강인한 생명력과 시간을 조용히 전합니다. 크기(mm): 90×90×H210

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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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인(百濟人) — 공예